(자산배분, 재테크, 유니온, 노바텍) - 주간 글로벌 시장 동향 : 중국, 일본 ~ 5월 22일

(자산배분, 재테크, 유니온, 노바텍) - 주간 글로벌 시장 동향 : 중국, 일본 ~ 5월 22일

◎ 일본 (Japan, Nikkei, Topix)

 

▼주간 일본 시장동향

 

일본 주식은 지난주 상승 했습니다. Nikkei 225 주가는 주간 351p (1.8 %) 상승한 20,388.16p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하락했기에 YTD 13.8%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대형주 움직임을 보이는 TOPIX 지수와 TOPIX 스몰캡 지수는 비슷한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YTD -14%와 -15%를 기록 중 입니다. 엔화는 달러 위아래로 변동했으나 주간 변동성은 거의 없었습니다.

 

 

▼깜짝 통화정책 회의 가진 일본은행

 

5월 19일 일본은행 정책위원회 위원장 카츠노리 미쿠니야가 5월 22일 금요일에 예정에 없던 통화정책 회의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에 있었던 파산 증가율을 대비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파산 위험에 처한 중소 기업에 자금을 지원기로 했다. 로이터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약 20%가 COVID 19의 여파가 커진다면 파산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결국, 화요일에 선언했던 금요일 회의에 BOJ(일본 중앙은행)은 Fed의 대출과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총 30조엔($2,800억)의 2차 대출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금리목표와 자산매입 프로그램은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대형 은행 대부분 기업들의 파산 증가율 금융 위기 이후 최대예상

 

블룸버그는 2008 년부터 2009 년까지의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일본 최대의 은행들이 가장 큰 대출 비용을보고 할 것으로보고있다. 일부 추정에 따르면, 전염병으로 인해 일본 은행은 부실채권에 대해 6천억엔 (55 억 달러) 이상을 비축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 발표 된 일본은행 (Bank of Japan)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은행의 국내 대출은 4월 해마다 3.4 %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 이는 2009 년 이후 가장 큰 대출 증가 였습니다.

 

◎ 중국 (China, Shanghai, Hangseng, Shenzhen)

 

미중 분쟁... 신냉전을 초래하는가?

 

 

▼주간 중국 시장 동향

이번 주에는 주요 경제 데이터 보다 정치적인 이슈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되는 모습을 시장은 소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홍콩에 대한 국가 안보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미국은 이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은 상황 입니다. 해당 뉴스가 나온 금요일... 홍콩 항셍지수(Hangseng Index)는 3.6% 하락으로 시작했고 곧, 5.6% 급락하면서 대부분의 세계 주가지수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양회...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성장 목표가 빠졌어!! 

22일 금요일 열린 양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주요 경제 정책발표는 일반적으로 중국 총리 리커창 (Li Keqiang)의 경제보고서에서 나타나지만 금요일에도 투자자들이 흥분할 발표가 있지 않았습니다. 특히, 불확실한 경제 전망으로 1994 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성장 목표를 누락 했습니다. 이는 정책자들이 목표달성에 대해 불확실하다는 지표로 해석되기도 했으며 자국민의 신뢰를 위해 유연성이 있는 가이던스를 위해 누락됬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리커창은 다음과 같이 얘기 했습니다. "2020년 중국의 우선 순위는 빈곤퇴치와 함께 노동시장 안정화이다. 도시 실업률 목표는 6%로 현재 수준에서 증가하지 않을 것을 의미합니다. 민간 기관들의 예측으로 보면 중국의 현재 실업률이 연말까지 10%에서 20%까지 훨씬 높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정부의 적자는 2019년 2.8%에서 올해 3.6 %로 완만하게 증가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 외 품목, 특히 금융 인프라에 대한 지방 및 중앙정부의 특수목적 채권을 포함한 중국의 광범위한 재정 적자는 작년 GDP의 약 5%지만, 2020년에는 약 8%로 증가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