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키움증권 사면서 고민... 팩터투자를 타이밍 해야할까? Introduction 안녕하세요? 성투하고 계신가요?! 주말에 열심히 금융이론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취미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혼자 오랜시간을 보내도 재밌네요! 제게는 자연과학처럼 느껴져요.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시장에 임하고 계신가요? 제가 주말에 고민했던 점은 가치팩터에 관한 혼동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가치팩터가 알파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금리 시대가 오랜시간 지속되면 계속해서 가치팩터에 대한 가치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순환매장으로 Value와 Growth의 차이가 계속 왔다~갔다 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제 논리는 다음과 같아요. 유진파마가 멀티팩터 모델..
(AQR헤지펀드, 알파전략, 하이트진로, 로우볼etf) - 저변동성이 좋더라...? ◎ 저변동성이 알파라고?? Betting Against Beta **알파 = 주가수익보다 더 높은 기대 수익률 Cliff Asness가 설립한 헤지펀드 AQR은 베타가 높은 주식에서 공매도하고, 베타가 낮은 주식에서 롱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수익을 낸다고 합니다. 이 전략은 막 오르는 애들 공매도 머거~! 전략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론은 CAPM 자산의 비효율성에 근거한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활용 가능한 레버리지 유형과 그에 따른 위험에 큰금이 제약되어 있기 때문에 수익을 준다고 합니다. (***beta = 베타라는 것은 결국 시장 전체에 대한 개별 주식 또는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통계적으로 측정 한 것입니다...
(spdr s&p 500, 삼성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유니슨) - 모멘텀 팩터 이건 레알 알파! 투자에 있어 모멘텀 (momentum)은 동종 업체의 실적이 좋은 증권이 계속해서 실적이 우수한 경향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실적이 낮은 유가증권은 계속해서 저조한 경향을 반영한 전략입니다. 이를 모멘텀 알파 혹은 모멘텀 프리미엄이라고 일컫는데요! 모멘텀의 존재는 수십년에 걸친 학술 연구에 의해 뒷받침 통계적 팩트 입니다. 모멘텀 프리미엄은 신기하게도 주식에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주식 이외의 자산 : 채권, 원자재, 통화, 글로벌 주식 시장 지수, 심지어 스포츠 베팅에도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멘텀 투자는 아마도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효과는 수십세기가 지나도 주식시장에서 널..
(한솔인티큐브, 유비케어, 밸류팩터, HML) - 가치 팩터...레알 알파야? ◎밸류 팩터, 가치 프리미엄?, 알파...? 가치 프리미엄(?)의 원천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과연, 위험 수반으로 이루어진 높은 수익률인가, 행동 기반인가? 가치투자는 장부가, 수입, 현금 흐름, EBITDA 등과 같은 기본 지표에 비해 배수가 낮은 회사의 주식을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퀀트에서 지칭하기엔 그렇습니다. 성장주를 투자하시는 분들도 가치 투자 하실 수 있습니다. 오해 마세요!!) 기본 지표에 비해 높은 가격을 가진 회사를 구매하는 성장 투자와는 달리 저렴한 증권을 구매하는 것으로 종종 언급되는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고 생각 합니다. 가치주가 평균적으로 성장주를 능가하는지에 대한 통계적인 사실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