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지수 : 비트코인 30% 수익 vs 현대차로 30% 수익?!
Introduction
안녕하세요? 성투하고 계신가요?! 게시물을 작성하는 지금 날씨가 매우 덥네요.
시장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의 계좌도 날씨처럼 더웠으면 합니다. 빨간색으로 도배...!
요즘 투자를 하면서 금융이론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제게 큰 영감을줬던 이론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William F.Sharpe라고 노벨상을 수상하신분이 만든 이론입니다.
그분이 말씀하시길... 투자성과는 수익률만이 아니라 위험을 고려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미국 국채를 트레이딩해서 30% 수익을 낸 투자자와, 비트코인으로 30% 수익을 본 투자자가 있다고 생각해봐요! 어떤 투자가 고수일까요?
US Treasury Bond를 어떻게 트레이딩 했길래 30%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엄청난 전략과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있지 않는이상 거의 불가능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위를 보면 가상화폐에 투자해서 30% 수익은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죠. 이것처럼 ...! 결과론적으로 얼마얼마를 벌었다...! 이와 같은 생각은 후행적인 관점입니다. 우리는 투자 결정을 할 때 과거 변동성대비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생각을 수학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은 공식이 됩니다. 아래 공식에 변수들은 다음과 같아요~
Rp = 포트폴리오 수익률, Rf = 무위험수익률(국채), 시그마 = 표준편차(변동성)
Lesson : 투자수익률을 극대화, 변동성은 최소화
투자를 할때 위험과 수익률은 언제나 상관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선물, 옵션과 같은 상품에 투자하면 돈을 많이 벌고, 많이 잃을 수도 있죠! 하지만, 변동성이 낮은 우량주, 채권에 투자하면 돈을 적게 벌거에요. 하지만 현명한 투자자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어요. 분산투자를 하는 거죠.
만~~~~~약에, 투자수익률이 비트코인, 선물같이 엄청 높은 상품이 있다고 생각해봐요. 그리고 그러한 상품들이 세상에 1억개 존재합니다. 하루 평균 기대 수익률이 무려 50%라고 생각해봐요. 그럼 1억개에 1원씩 분산투자하는거죠.
이런 방식으로 투자하면 기대수익률은 50%에 조정을 하고 위험은 최소화 할 수 있게 되겠죠?
개인적인 생각
저도 탐욕에 눈이 멀어 큰 위험을 찾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샤프지수를 공부하면서 올바른 의사결정은 위험과 수익률을 알맞게 조정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상관관계가 적은 여러 상품들을 찾아서 수익률과 위험 최소화를 극대화 시켜봅시다! 여러분들도 이론에 공감하시나요?
위험 최소화 방법에 다른 방식이 있다면
다른 의견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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