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리스크관리 어떻게해야 할까?
- 금융이론 (Financial Theory)/리스크관리
- 2020. 7. 21.
주식투자, 리스크관리 어떻게해야 할까?
Introduction: Risk Management
안녕하세요? 성투하고 계신가요?! 코스피는 오늘 힘차게 상승하고 있네요.
옥스포드 연구진의 백신개발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뉴스에 시장의 센티먼트가 매우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팬더믹을 겪으면서 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도 화들짝! 놀라서 이론적으로 제대로 배워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보통 투자자들 사이 이야기하는 점을 살펴보면 분할매수, 분산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어떤 사람들은 의미 없다고 몰빵하자는 사람들도 있고... 하지만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진정한 투자자는 수익률과 변동성을 모두 잡는 투자자겠죠? 그리고, 그래야지만 성숙한 투자자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샤프한 투자자가 되봅시다!
아래 링크 참고해보세요~
https://fundtice.tistory.com/43
How to Manage Risk? Diversification + Other Risks : 분산투자와 위험요인 분석
리스크 관리를 할때 무분별한 분산투자는 샤프지수를 크게 개선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서, A란 사람이 삼성전자를 100%매수했고, B라는 사람이 삼성전자와 미국의 마이크론 주식을 50%씩 매수했다고 가정해봐요!
물론 B라는 사람의 포트폴리오 변동성이 A보다 좋겠지만, 샤프지수가 크게 증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모두 반도체 업종에 속하기 때문이겠죠!
반면에, C라는 사람은 삼성전자 50%, 하이트진로 50%이렇게 매수했다고 가정 해볼게요. 이러면 변동성이 더 줄어들까요? 네, 제 생각에는 변동성이 훨씬 더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국가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국가 리스크는 그대로 존재한다는 점을 염두해야 합니다. 통계에서는 하이트진로와 삼성전자의 상관관계가 낮게 나오겠지만, 갑자기 벌어질 수 있는 국가적 tail risk로 큰일 날 수 있다는 점을 계산해야 겠죠?
이렇듯이, 투자를 하면서 우리는 분산투자로 수학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포트폴리오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주로 국가, 업종, 경제, 증권의 종류 등이 유명한 변수겠죠?
개인적인 생각
팬더믹을 겪으면서 동학개미운동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요즘 시장에 유동성이 많아서 그런지 상승률이 매우 강하게 찍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포트폴리오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고민하고, 분산투자로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어떻게 낮출 수 있는지 고민하면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글 꾸준히 고민하면서 올려볼게요! 유명한 투자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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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CB 소비자 신뢰지수 이해하기! : https://fundtice.tistory.com/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