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발언, SK이노베이션, 현대미포조선) 주간 글로벌 시장 동향 : 미국, 유럽 ~ 5월 30일 & 시장소고

▼주간 글로벌 시장동향

 

◎ 성장에서 가치로 옮겨가는 트렌드가 강했던 한 주 였다.

 

미국, 일본 글로벌 전체적인 트렌드가 그랬고 한국에서 다음주에도 계속된 로테이션이 일어날지 매우 궁금하다.

SK이노베이션, 현대미포조선을 매수했고 다음주를 지켜볼 생각이다.

카카오랑 네이버 비중을 줄여야 하는지도 고민중이다.

항셍 헷지가 10% 되어 있는데 월요일에 청산할 계획이며, 희토류 주식은 이미 청산했다(변동성 ㅎㄷㄷ).

미국, 유럽시장에선 어떤 이야기가 화두가 됬는지 한번보자.

 

 

◎ 미국 (United States, S&P500)

 

 

▼ 경제재개 vs 미중분쟁

 

세계 경제의 점진적 재개에 대한 낙관론이 주가 상승의 주요 동인으로 보였습니다. 공개모임에 대한 제한이 지속적으로 해제되고 식당과 백화점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 할 수있는 권한을 부여 받았습니다. 아직도 꾸준히 미국의 몇몇 주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사례가 약간 증가했지만 정부가 어느정도 확산 방지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백신개발과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도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트렌드가 있었습니다.

 

어떤 약, 백신이 주인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ㅠ

 

▼선행지표인 M2와 소프트 데이터의 상승이후 서프라이즈로 발표되는 동행지표

 

이번주 경제 데이터역시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서프라이즈로 대부분 나타났습니다. 4월 내구재 주문은 7.4% 감소했는데, 사실 이는 15% 가량을 예상했던 컨센서스의 약 절반의 수치 입니다.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노동시장의 트렌드가 바뀌었다(!) 이렇게 말을 못하지만, 실업수당은 2,200만명의 신청건이 있었습니다. 컨센보다 약간 높았지만, 3주 연속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업수당을 연속 수령하는 사람들도 서프라이즈로 4백만 감소했습니다. 선행지표인 주택 데이터는 어느정도 혼조되어 발표 했습니다. 4월의 신규 주택의 판매는 빠른 속도로 증가했지만 ... 아직 보류중인 주택 판매는 예상보다 22%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주택시장이 저금리 기조에 기반되면 계속해서 상승추세를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NAHB의 6개월 Forecast는 상승쪽을 바라봤기 때문이죠...

 

◎ 유럽 (United States, S&P500)

 

 

▼저금리 + 재정지출, 부양책 = ???

 

유럽 부양책에 대한 발표가 코로나 바이러스 경제 여파의 두려움을 상쇄했습니다. 미중 긴장이 아직 남아 있지만,  STOXX 유럽600 지수는 3.0% 더 높은 가격에서 마감했습다. 독일의 DAX 지수는 5.01%, 프랑스의 CAC 40은 6.02%,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는 4.90% 상승했습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1.32% 상승 했습니다.

유로존 채권 수익률은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Francois Villeroy de Galhau 유럽 중앙 은행 부사장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발표가 새로운 희망을 불러 일으켰고, 10년 이탈리아 채권 금리는 월요일 1.6%에서 금요일에 1.44% 까지 하락 했습니다. 유럽회복 기금에 대한 낙관론도 채권 수익률을 억제했습니다.

 

▼유럽위원회 750억 유로 회복기금 발표... 

 

유럽위원회에서  750억 유로의 전염병 복구 패키지를 발표했습다. EC는 시장에서 차입하여, 자금의 3분의 2를 보조금으로, 나머지는 대출로 분배하여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의 반대 의견을 충족시켰습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주요 수혜자가 될 것이다. 독일은 500억 유로에서 1,000억 유로 사이의 경기 부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3,750억 유로의 구출 패키지와 3월 의회가 승인 한 부채 한도의 최고 점에 이릅니다.

 

미국, 유럽 시장에 대한 소고

트럼프의 기자회견은 생각보다 강경하지 않았다고 믿는다. 홍콩보안법에 대해 어느정도 물러설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는 것이 컨센서스 인 것 같다. 

 

유럽의 경제 반등이 미국보다 빨랐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달러가 유로화 대비 약세로 돌아서면 저평가된 가치주식들이 재평가가 이루어 질 것 같은 생각이 크게 들기 때문이다.

 

유로화의 랠리를 믿으며 가치 포지션을 넓혀갈 생각이다.

 

 

 

같이 보면 좋은 글입니다! 아래링크 참조

NAHB 주택 공급자 심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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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투자, 다우존스, 나스닥) 경제지표 재밌게 이해하기 - 미국 NAHB 주택 공급자 심리지수

◎ 미국 NAHB 주택 공급자 심리지수 저는 경제지표하면 ... 다른 지표들도 많이보지만 M2, 서베이, NAHB 주택 공급자 심리지수를 많이 봅니다!!! 왜냐면 주가지수가 경제를 선행하기 때문에 동행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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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R 헤지펀드의 저변동성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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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R헤지펀드, 알파전략, 하이트진로, 로우볼etf) - 저변동성이 좋더라...? Betting Against Beta

◎ 저변동성이 알파라고?? Betting Against Beta **알파 = 주가수익보다 더 높은 기대 수익률 Cliff Asness가 설립한 헤지펀드 AQR은 베타가 높은 주식에서 공매도하고, 베타가 낮은 주식에서 롱 포지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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